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'나만의 치앙마이 올드시티 맛집'을 소개합니다.
✎ 추천 이유 : 치앙마이 여행 중 닭 메뉴로 가장 맛있고, 깔끔했던 로컬 식당
- 위치 : 우알라이사바이데이- [ (나이트마켓 거리) / (옆가게 상호명 확인 : CO.COFFEE) ] - 농부악핫 공원

- 추천 메뉴 : 아래 사진에서 89바트 메뉴(x곱배기)
- 맛 평가 : 4.8 / 5
- 아쉬운 점 : 한번밖에 가지 못해서 아쉬웠다. ㅠㅠ


✎ 여행 로그
이날 일정은 이른 아침 농부악핫 공원에서 진행하는 무료 요가를 배우기로 한 날!
우알라이사바이데이 숙소에서 농부악핫 공원을 가는 길 중간쯤...
지인~한 동남아의 음식 냄새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.
메뉴는 단 한지, 닭!!
여행 기간 동안 이미 스팀, 튀긴, 양념 등 웬만한 닭 종류의 로컬 음식을 맛 보안 터라 살짝 고민이 되었지만,
이 냄새를 이길 순 없었다.
역시가 역시 했다. 닭 익힘이며 튀김이며 완벽한 그 자체였다. 곱빼기(89밧)를 주문하지 않은 내가 원망스러울 정도로 기억이 오래 남은 닭 요리였다.
여행을 할 때 맛집을 거의 검색하지 않는 편이다.
이렇게 지난 가는 길에 불쑥 들어가고 싶은 아무 로컬 가게에서 새로운 설렘과 감동을 얻는다.
다음에 다시 치앙마이를 간다면, 유명한 맛집이 아닌 오늘 내가 간 이 로컬 식당에서 곱빼기를 주문해서 배불리 먹을 작정이다.
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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